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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17

등록자

삼성안과

 

우리 아이 근시·난시·약시 걱정, 눈 시력 좋아지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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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난시, 약시 등으로 일찌감치 시력 저하를 경험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이에 부모들은 어린이 눈시력좋아지는법 정보를 얻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기도 한다.

 

실제로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시력 저하를 겪는 

어린이들의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이때 많은 부모님들이 안경을 선택하게 된다. 

어린이 라식 수술, 어린이 라섹 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근시로 인해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134만 명에 달했다. 

그 가운데 19세 이하가 57%로 집계됐다.

 

어린이의 시력은 6~9세 사이에 완성된다. 이 시기 시력 변화는 평생 시력을 좌우할 수 있어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근시, 약시, 등의 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취학 전 안과에서 소아 정기 시력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 어린이 시력 괴롭히는 근시, 난시, 약시란?

 

근시는 먼 곳은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근시 발생 원인으로는 유전, 환경적 요인(전자기기 사용, 독서, 공부) 등이 있다.

 

어린이 근시는 성인이 될 때까지 동일한 시력으로 유지되지 않고 점점 나빠진다. 

만일 근시가 계속 진행 중인데 이를 방치하면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어린이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은 하루 2회, 회당 20~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서 또는 공부를 할 때 책과의 거리는 35~40cm를 유지한다. 

실내 조명은 100~200럭스 밝기가 적당하다.

 

난시는 빛이 눈 안에 들어와 두 개의 경선에 두 개 초점을 맺는 증상이다. 

난시가 심하면 사물이 수평 혹은 수직으로 퍼져 보이게 된다.

 

난시가 심한 경우 초점을 무리하게 맞추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 두통, 충혈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많은 어린이들이 난시가 발생했어도 알아채지 못 하여 한참 후에 치료하기도 한다. 

난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자녀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만 3세부터 꾸준한 시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약시는 교정시력이 정상 시력에 못 미치는 경우다. 시력표에서 양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지칭한다. 

약시의 원인은 질병 또는 외상, 굴절 이상, 사시 발생 등이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은 어린이 시각장애의 흔한 원인으로 약시를 꼽은 바 있다. 

약시는 교정시력 저하 외에 깊이 인식, 독서 등 학습과 관련된 안구 운동, 스포츠 활동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시력 저하 증상 겪는 우리 아이, 안경 외에 치료법은 없을까?"

 

근시, 난시, 약시를 겪고 있는 어린이는 안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활동이 

왕성한 어린이들은 안경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이에 따라 부모님들의 고민도 늘어나게 된다.

 

소아와 청소년의 경우 아직 안구 성장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최근에는 소아와 청소년의 시력교정을 위해 드림렌즈(DREAM LENS)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림렌즈는 수면 중 착용하여 기상 시 벗는 렌즈다. 수면 중 착용할 때 볼록한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주도록 특수하게 만들어진 렌즈다. 덕분에 낮에 안경 없이도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로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의  중심부를 평평하게 하고 각막 주변부는 가파르게 조성된다. 

주변부 망막의 원시안 형태로 상이 맺는 것을 교정한다. 이러한 원리로 안구 성장을 

촉진하는 신호를 전달하지 않게 돼 근시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도움말: 매경헬스 건강스펀지 안과자문의 김병진 원장(잠실 삼성안과)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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