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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등록일

2012-10-29

등록자

SEE삼성안과

해외 드라마, 영화를 보며 해외 배우들의 파란 눈동자를 부러워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술을 마시고 잠들었는데 깜빡하고 렌즈를 끼고 주무신적은 있으신가요?

20대의 한 여성은 컬러렌즈 착용 후 심한 통증과 시력저하를 호소하여 안과를 찾았다. 진료 결과, 놀랍게도 치료를 않으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가시아메바 각막염을 진단을 받았다. 20대의 이 여성은 12주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호전된 증세를 보일 수 있었다.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또 눈동자 색깔을 바꾸고 싶어서 미용콘텍트렌즈를 사용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사전지식 없이 미용을 위해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면 각종 부작용을 비롯한 안과질환에 감염되기 쉽다.
 
 지난해 발표된 안과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콘텍트렌즈 부작용의 비율이 무려 42%를 차지했다. 대부분 각막이 벗겨지는 각막 미란을 앓고 있었고, 심지어는 구멍이 뚫리는 각막궤양도 9%에 달했다.
더 큰 문제는 이들 환자들 중 45%가 청소년, 그리고 그 가운데 절반 가량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아직 성장기의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안과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인터넷에서 렌즈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는데 이로 인해 렌즈에 색소를 입혀 착용하는 청소년들이 늘고있어 감염의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잠실 SEE삼성안과 의료진은 20~30대들이 가지고 있는 렌즈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콘텍트렌즈는 단순한 미용품이 아니라 식품의약청 안전청장의 허가를 받아서 사용하는 의료용구' 라고 말한다. 또한 청소년기 아이들의 경우, 렌즈 착용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적합한 처방을 받아 사용하고 사용 후 적절한 세척, 관리를 강조했다.
(SEE 삼성안과 김병진 원장, 고동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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