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등록일
2012-09-19
등록자
SEE삼성안과
2008년 3월 16일
<대한 안과의사회 정기심포지움 : 라식 VS 라섹 수술 쟁점토론>
참석 및 토론자
이번 안과의사회 정기심포지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라식과 라섹에 대한 재미있는 토론이 있었다.
먼저 라식 옹호론자로 나온 교수님은 라식을 선호하는 이유로 시력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혼탁도 적어서
안전한 수술이며, 라식수술후 생기는 햡병증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사소한 교통사고 확률의 1/20수준이라고 하였다.
이에 반하여 표면연마술(라섹/에피라식)의 옹호자로 나온 교수님은 확률은 낮지만 라식후 절편문제가 생긴 케이스들을 보여주며
라섹등이 초기 통증이 좀 있고, 시력회복이 늦지만 각막절편 문제가 없고, 안구건조증도 적으며, 최종 시력의 질도 더 낫다고 하였다.
두 교수님의 발표후 여러 선생님들의 활발한 질문과 토론이 이루어졌고,
최종적으로 참석한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본인이나 가족이 근시교정술을 받는다면, 둘 중에 어떤 수술을 받을것인가에 대한 투표가 있었는데
1:5정도로 압도적으로 라섹/에피라식 등의 새로운 표면연마술을 받겠다고 하였다. 현재의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당연한 결과라고 할수 있겠다.
본원도 일반라섹에서 통증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빨리하면서 혼탁을 최소화하는 MP3 라섹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을 기본으로
일반라섹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한 고객친화적인 수술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