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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7-07

등록자

SEE삼성안과

눈물과 눈꼽이 생기고 충혈되며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눈이 까끌거린다는 증세를 호소하며 안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대개 이러한 경우 전염병 눈병인데 구체적으로는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 결막염, 인두결막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세가지 눈병은 모두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그 종류는 다르지만 증세나 치료, 예방이 거의 같기 때문에 전염병 눈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1. 유행성각결막염 : 위 세가지 눈병 중 가장 흔하며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 눈의 충혈과 눈꼽이 생기고 귀앞에 임파선이 부어 덩어리가 만질 수도 있다. 대개 치료해도 1주간은 더 심해지다가 2-3주안에 증세가 호전되나 각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면 치료기간도 연장되고 각막혼탁이 생겨 시력저하와 빛번짐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전염력은 2주정도 지속된다. 2. 급성출혈성 결막염 : 아폴로 눈병이라고도 하는데 결막출혈과 눈꼽이 특징이며 대개 병의 경과는 유행성 각결막염보다는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인두결막염 : 감기 증세와 같이 눈의 충혈, 눈꼽, 이물감이 생기며 어른인 경우는 눈에만 증세가 오는 경우가 많으나 아이들인 경우 전신발열과 인두통이 같이 있어 다른 질병으로 구분되어야 한다. * 위의 눈 질환은 모두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치료보다는 주로 증세를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된다. 충혈이 심하면 충혈을 없애는 약을 사용하고 통증이 심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함부로 약을 사용하게 되면 녹내장이나 각막궤양 등의 합병증을 야기할 수도 있으므로 꼭 안과전문의의 검진 하에 약을 사용하여야 한다. * 여름철 눈병은 어떠한 치료보다도 예방이 중요한데 주로 직접적인 접촉이나 눈병환자가 만진 물건에 의한 간접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수영장물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잇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나오면 항상 눈을 흐르는 샤워 물에 눈을 깜박이면서 씻고 눈병환자가 만진 수건이나 베개는 만지지 않거나 만진 후 꼭 손을 씻도록 한다. [이 게시물은 SEE삼성안과님에 의해 2012-09-19 17:58:34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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