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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등록일

2006-07-20

등록자

SEE삼성안과

1.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굴절이상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요?

소아기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굴절이상의 종류로는 근시, 가성근시, 원시, 난시 등이 있는데 대개 굴절이상의 심한 정도를 표시하는 기호로 디옵터(D)를 씁니다.
근시는 마이너스(-)로 표시하고 원시는 플러스(+) 로 표시합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근시는 먼 곳을 잘 못 보는 것이고, 원시는 그 반대로 가까운 곳을 잘 못 보는 것입니다. 난시의 경우는 사물이 겹쳐 보이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가성근시란 안구의 지나친 조절작용으로 일시적인 근시 상태로 되는 현상으로서 아이들의 경우 잘못 안경을 착용시에는 영구적인 근시상태로 굳어버립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양쪽 눈의 시력이 달라 안경을 착용해도 시력은 교정되나 양안에서 보이는 사물의 형태가 차이가 나서 불편한 것으로서 어릴 적부터 교정해야 적응되고, 한 쪽이 정상일 경우는 정상인 눈만 사용하므로 반대편 눈은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약시라고 합니다. 약시는 대개 6세까지인 시력성장기 굴절이상으로 적절한 시력이 대뇌에 전달되지 않아 성인이 되어 저시력으로 굳어버리기에 어릴 적부터 정기적인 시력검사가 필요합니다.
약시 가능성이 있는 눈은 철저히 교정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학교선생님의 관심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시력검사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꼭 해야만 하는 시기가 있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처음 시력검사를 하는 것은 너무 늦습니다. 만 4-5세경에는 반드시 성인수준의 시력검사가 필요합니다.

3. 시력검사 결과 눈이 나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철저하게 검사를 해봐서 시력이 나쁜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4. 안경을 쓰면 눈이 나빠지는가요? 혹시 안경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결코 눈을 더 나쁘게 하지 않습니다. 사실 안경은 근시, 혹은 난시가 진행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안경을 쓰다 벗었다 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말도 있지만, 이도 사실과는 다른 잘못된 상식입니다.
하지만 눈이 좀더 많이 나빠서 안경을 도저히 벗을 수 없는 경우에는 항상 안경에 주의하도록 잘 지도하고, 그래도 불안하면, 최근에는 드림렌즈 등을 통해서 어른들이 라식을 하는 것처럼 아이들도 안경을 벗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드림렌즈는 잠잘 때 끼는데, 드림렌즈를 끼고 잠자는 동안 근시의 원인인 볼록한 각막을 필요한 만큼 펴주기 때문에 근시 진행을 억제해 줄뿐만 아니라 근시 및 난시를 정상적으로 교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원하는 도수만큼 각막중심부를 눌러줌으로써 근시 및 난시가 교정되며 시술이 완료되었을 시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굴절수술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5.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부모님들이 관심 가져야 할 것은 어떤 것 인가요?

어린이들이 평소 건강한 눈을 위한 예방법으로는 우선 골고루 잘 먹는 것과 눈 건강을 위한 바른 자세가 필요합니다.
①편식하지 않는 식습관과 밝은 실내 조명유지(300-500룩스)
②공부나 책을 볼 때 바른 자세유지
③지나친 TV나 컴퓨터 게임의 자제
④만 4세 이후 정기적인 시력검사
등을 잘 지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게시물은 SEE삼성안과님에 의해 2012-09-19 17:58:34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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