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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등록일

2011-03-09

등록자

SEE삼성안과

짝눈 !! 안경을 쓸까? 말까?

  간혹 한쪽 눈 시력은 아주 좋은데, 한쪽 눈만 나빠서 안경을 쓸까 말까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짝눈이라고 불리는 “부등시(不等視)”인 경우입니다. 안경을 안 쓰자니 약간 안보여서 불편하고, 안경을 쓰자니 코도 눌리고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해서 잘 안 쓰게 되고, 혹시 안경을 안 써서 눈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지 걱정도 하게 됩니다.

 

 

잠실에 위치한 SEE 삼성안과의 김병진 원장은 “만일 양쪽 눈의 일치된 시력에 문제가 있는 부등시가 심하다면 일상생활에서 마치 3D 영상과 같이 두 눈에 서로 다른 내용의 영상이 비춰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런 경우 양쪽 눈으로 각각 본 두 가지 영상을 뇌시각중추에서 하나로 통합해서 인식하는 시융합 과정에 보통의 경우보다 더 많은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눈피로가 더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마치 3D 영상을 너무 오래 본 뒤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과 비슷하지요“ 라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어려서부터 부등시가 있었던 경우라면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뇌의 시각중추가 적응해서 흐린 쪽의 영상을 억제하고 밝은 쪽의 영상만을 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물체의 원근감을 판단하는 고도의 입체시 기능이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안경을 쓰지 않고 참고 지내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쪽 눈의 차이가 너무 심하거나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청소년기 이후에 시력차이가 생기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SEE 삼성안과의 이동훈 원장에 따르면, “만일 근시나 원시, 난시 등으로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안경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안경으로 볼 때는 양쪽 눈 모두 물체가 또렷하게 잘 보이더라도 안경 자체의 광학적 성질로 인한 영상 크기의 왜곡현상(근시안경의 경우 물체가 작게 보이고, 원시안경의 경우 실제보다 물체가 커 보이는 현상)으로 인해 양쪽 눈의 영상이 서로 다르게 보인는 상태, 즉 부등상시(不等像視, aniseikonia) 상태가 되어서 두 눈 시력의 통합이 어려워집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안경을 쓰면 너무 어지러워서 안경을 못쓰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따라서 심한 부등시의 경우, 안경 대신에 영상크기의 왜곡 효과가 거의 없는 콘택트렌즈나 드림렌즈 라식/라섹수술이 추천됩니다.

이동훈 원장은 “나쁜 쪽에만 콘택트렌즈나 드림렌즈를 끼던지, 아니면 한쪽만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도움말: 눈을 사랑하는 SEE삼성안과 김병진/이동훈 원장

[이 게시물은 SEE삼성안과님에 의해 2012-09-19 17:57:57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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