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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등록일

2006-09-13

등록자

SEE삼성안과

 신문기사 의학칼럼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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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추석연휴는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서, 그 동안 시간 때문에 미뤄왔던 시력교정수술이나 간단한 성형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 이미정(28)씨는 각막이 얇고 돗수가 높아 라식수술이 안되고 라섹수술만 가능했다. 하지만 수술 후 통증과 긴 회복기간 때문에 수술을 미루다가 이번 추석연휴에 수술을 결정하게 된 것은, 얼마 전 호텔에 근무하는 친구가 MP3 라섹을 받는 것을 보고 나서였다.


라식은 회복이 빠르지만, 각막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인 경우에 수술이 어렵고 각막절편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라섹은 수술 후 자기 상피로 덮이므로 각막절편부작용이 없고 장기적으로는 좀 더 안전한 수술이지만 느린 시력회복과 수술 후 통증, 각막미세혼탁의 단점이 있었다.

최근 이러한 라섹의 단점을 일시에 보완한 MP3 라섹 (M-라섹, Pain-free 라섹, 3일만에 일상생활로의 복귀) 개발되어 각광 받고 있다. 대학교수 출신인 김병진 원장(송파삼성안과. 안과전문의, 의학박사)팀에 의하면, MP3 라섹은 선택적인 Mitomycin (M-라섹)을 이용하여
 각막혼탁과 근시퇴행을 방지한다. 또한 일반 무통라섹은 각막상피재생을 방해하는 국소마취칵테일 안약을 쓰는 반면, MP3 라섹은 독특한 노하우로 통증을 줄이는 Pain free (진정한 무통라섹)이므로, 통증과 염증이 적고 시력회복이 빨라서 수술 후 3일만에 일상생활이 가능한 라식 같은 라섹.


그 외에도 다년간의 연구로 붓기 없고 풀리지 않는 최소절개 쌍꺼풀과 흉터 없는 ROOT-Z 앞트임 수술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하니, 지겨운 안경으로부터의 해방과 아름다운 눈매를 가진 비너스로의 변신을 꾀하는 여성들에겐 둘도 없는 황금연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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