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자가 진단법

나이가 들면서 황반의 색소가 소실되면 자외선으로부터 직접적인 손상을 받게되고 이로 인해 시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덜 보이거나 일그러져 보이게 됩니다.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은 쓰고 계신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벗지마시고, 한쪽 눈을 가린채 밝은 빛 아래에서 약 30cm 정도의 거리에서 [암슬러 격자]의 중심점을 봅니다.

• 01

  선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중간중간 검은 점이 보이는 분

• 02

  중심에 있는 점이 잘 보이지 않으시는 분

• 03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신 분

• 04

  선이 끊어져 보이시는 분
• 이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황반변성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안과망막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황반변성증 치료

최근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억제 항체들이 임상시험에서 습성 나이관련 황반변성 환자에서 시력의 유지 및 개선에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 방법은 신생혈관 생성의 촉진 인자인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VEGF)를 억제하여 신생혈관의 생성 및 삼출물의 누출을 차단하는 것으로, 약제를 눈에 직접 주사하게 됩니다.
맥락막 신행혈관의 타입에 따른 제한이 없고 기존치료와는 달리, 일부에서는 시력 개선 효과도 있었으나, 이 주사 약제들도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들고 반복 주사가 필요하며
감염,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드물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주사에도 불구하고 신생 혈관이 진행하여 시력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